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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주여성, 고국음식 나누며 명절 보내기

  • 작성일2022-02-03
  • 작성자김민경
  • 조회수412

베트남·중국·캄보디아 간식 구성해 복지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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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완주군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모여 고국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

28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나눔활동 자조모임 ‘다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설을 맞아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맞이’ 행사를 지난 2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간식 3종을 총 100박스로 구성해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주여성들은 고국의 간식을 직접 만들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2월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의 전통 놀이와 베트남, 중국, 일본의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도록 사전 키트를 제공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속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존감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나눔활동 자조모임 ‘다정’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간식 나눔행사 뿐 아니라 예정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www.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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