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사업‘북부 요리프로그램 다(多) 함께! 요리조리’ 운영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9월 9일(화)부터 30일(화)까지 약 3주간,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북부 요리 프로그램 

‘다(多) 함께! 요리조리’10회기~1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10회기에는 갈비찜과 약식을 함께 만들어 보며 한국 전통 음식의 조리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음식에 담긴 한국의 정과 명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1회기에는 육전과 잡채를 직접 요리하며 명절 상차림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을 경험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요리 과정을 공유하고 맛을 비교하면서 한국 가정식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혀갔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된 12회기에서는 평택시 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이봉자) 회원들과 결혼이민자 14명이 함께 참여하여 ‘친정엄마와 같이 만드는 행복한 밥상’ 주제로 특별한 요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