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족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심통방통' 1박 2일 가족캠프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 총 8가족이

포천에 위치한 프로방스 빌리지에 모였습니다.

캠프 첫 프로그램으로 '효'를 주제로 골든벨, 보드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가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으로 도자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성인은 물레 체험, 아동은 핸드메이드 체험으로 나누어져

도자기 체험도 경험하고, 다른 가족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잠시 자유시간을 활용해 폭염인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도 즐겼습니다.

물놀이를 실컷 즐긴 가족들은 바베큐 파티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맛있는 조식을 먹고 모인 가족들은

아침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가죽팔찌를 만들어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1시간'이라는 주제로 나에게 한 시간이 남았다면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쪽지로 써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심통방통'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 모두

1박 2일 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기를 기대합니다.